[영화 리뷰] 곡성 – 나홍진 : 깝깝한 주인공 때문에 속터지는 영화

조금 늦었지만, 오늘 가족들이랑 곡성을 봤다.

IPTV로 집에서 편하게 보니까 좋았다.

곡성이라는 영화를 보고 느낀 감정은 갑갑함이었다.

곡성

일단 주인공이 내가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경찰이면서도 겁쟁이에 머리도 잘 돌아가지 않는다.

부성애는 있지만 머리가 나빠서 결국 자식에게 피해만준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부모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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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부단하고 생각이 없는 주인공 때문에 영화 보는 내내 기분이 나빴다.

빗길에 운전을 하면서 핸드폰을 보다가 교통사고를 내질 않나..

(주인공 외 다른 남성이 많은 트럭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구지 그가 운전을 할 이유가 없다)

결정을 내려야 할 상황이 왔을 때

판단하지 못하고 유우부단하게 시간을 때우다가

결국 다 망쳐버리는

정말 싫은 주인공이었다.

지로

(덴마를 본다면, 발암량이 이 캐릭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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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을 비비고 있는 사진)

곡성이라는 영화는 마치 위에 있는 비빔밥같았다.

일단 섞고본다.

재미있는 소재들을 무식하게 쳐넣어서

다 망쳐버린

그런 느낌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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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이라는 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나도 심심하면 영화감독이나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저런감독도 저런영화찍고 돈벌고

수상후보도 오르고 하는데

나라고 못할것은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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